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닉 룸(영화) (문단 편집) === 설정 관련 이야깃거리 === * 본 영화에 등장한 패닉룸은 역설적이게도 안전을 위해 준비되었으나 __전혀 안전하지 않은 장소__가 되었다. 내부에 설치된 [[전화]]는 전화선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 맥이 패널을 강제로 뜯고 안쪽 깊숙이 들어가있는 전화선을 있는 힘껏 당겨 뽑아서 전화에 연결해야 했으며 이마저도 곧 강도들이 전화선을 끊어버려서 무용지물이 된다. 다음으로 환기시설은 패닉룸을 열고자 하는 강도들로 인해 신선한 공기가 아닌 [[LPG]]가 흘러 들어와 모녀의 생명을 위협했고 맥이 가스에 대항 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환풍구에 불을 붙여서 강도들을 [[역관광]] 보내는 상황을 만들어내었다. 또한 패닉룸 내부에 상비 되어있던 구급약 중에는 [[글루카곤]] 주사가 들어있지 않았고, [[비상식량]] 종류는 어이없게도 무[[설탕]] 제품들이어서 [[1형 당뇨병]] 환자인 세라가 [[저혈당]] 상태에 빠지자 맥이 문을 열고 나와서 약을 챙겨야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극초반 [[부동산]] 중개업자가 모녀에게 패닉룸을 소개하면서 문에 센서가 달려 있어 손 다칠 일은 없다고 소개했지만 마스크맨 라울이 패닉룸에 겨우 들어가는 중간에 손이 정확하게 센서의 감지 범위 밖에 놓이는 바람에 손이 문에 끼어버리는 사고를 겪게 된다. '''안전을 위해 외부와 단절된 대피공간이 위험하기 그지없는 장소가 되는''' 이러한 [[역설]]은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를 낸다. * 평범한 사람인 주인공 측과 덜떨어진 도둑들이 싸우는 구도가 되어 있어서 양쪽 모두 소소하게 실수가 잦다. "왜 저 사람은 저기서 저렇게 행동하지?"라고 생각되는 장면이 많은 영화는 스릴러로서 값어치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그런 실수들을 전부 너그럽게 봐준다면 못 볼 만한 영화는 아닐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